2016년 상반기 호남지역 다문화선교 정기세미나가를 다음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일시: 2016년 5월 26일(목) 오후 2시~4시

장소: 호남신학대학교 T2(생활관 8층)

주제: 지역교회, 다문화사역 어떻게 준비할까?

개회예배 후에 박흥순 박사(다문화목회연구소장, 호남신학대학교 겸임교수)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문화사역자와 지역교회 역할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고, 홍인식 박사(순천중앙교회 담임, 전 멕시코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이민자경력 42년)가 "'넌 누구냐?' - 나의 이주경험과 디아스포라 신학: 이주민의 정체성을 중심으로"라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발제 후에 세미나에 참가한 5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6조로 나눠 모여서 발제주제에 대한 토론을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환대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