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다문화선교회는 호남신학대학교 농어촌선교회, 생명과공명 기독교사역과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호남지역 다문화선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광주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지역에서 다문화선교를 담당하거나 시작할 계획이 있는 교회와 성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다문화선교를 논의할 때 다문화활동가나 학자가 이주민에 대해서 발표하고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호남지역 다문화선교 세미나를 이주여성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주여성이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기회와 여건을 마련하면서 다문화선교를 진행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주여성을 포함해서 다문화 활동가와 성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다음과 같이 세미나를 안내합니다.

1. 일시: 2015년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2. 장소: 진안제일교회(이종학 목사 시무)

         (주소: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관산2길 10, 전화: 063-433-9559)

3. 주제: 주체적 이주여성으로 살기와 다문화선교

4. 세부일정

  10:30-11:00 개회예배

                 예배인도: 임덕수 목사(장성사창교회)

                 기     도: 강성열 교수(호남신학대학교)

                 설     교: 이종학 목사(진안제일교회)

  11:00-12:00 주제발표

                 노레번 선생(전북도청 계약직 공무원)

                 황티투이 선생(다문화강사)

                 자리타 마날로 선교사(양동제일교회)

                 엘사 슈 선생(월광교회)

  12:00-13:00 점심식사

  13:00-13:30 논찬

                 오현선 교수(호남신학대학교)

                 조용희 목사(전주근로자상담소)

  13:30-14:00 종합토론